[꾸준 회고] SwiftUI 찍먹 후기 (feat. Boost SwiftUI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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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꾸준 회고
Boost SwiftUI 스터디최근 SwiftUI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이름은 Boost SwiftUI 스터디! (사실 공식 이름 없음 ㅎ;)iOS 개발자 7명과 디자이너 1명이 함께하는 스터디입니다. (혹시 깃허브 레파지토리가 궁금하다면...? https://github.com/BoostSwiftUI/SwiftUI) SwiftUI Tutorial로 기초를 잡고, 디자이너와 피그마로 협업하여 다양한 UI 개발 경험을 쌓습니다.마지막으로 주 1회 WWDC 시청으로 딥 다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를 시작한지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SwiftUI와 관련된 생각이 조금씩 쌓여서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최소 지원 버전을 iOS 15로 설정하여 진행했습니다. 깊은 고민 없이도 만들기 쉽다.처음 이..
[일주일 회고] SwiftUI 스터디 시작과 유지보수 개선, 그리고 WWDC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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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꾸준 회고
회고 요약 feat. GPTSwiftUI 기초 학습과 다양한 UI 구현 목표, 적극적인 7명의 멤버와 함께 시작.유지보수와 개선에 중점을 둔 한 주. QA 티켓 감소와 기획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행 배포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얻음.SwiftUI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 WWDC 영상을 주 1회 시청하며 공식 개념 학습. 한 일SwiftUI 스터디 시작!SwiftUI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SwiftUI의 기초를 학습하고, 다양한 UI를 SwiftUI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예요. SwiftUI Tutorial과 WWDC로 기초를 학습하고, Mobbin을 참고해서 다양한 화면을 구현해 볼 예정이에요.하다 보니 7명이나 모였는데, 한 분 한 분 모두 적극적이신 분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아직 아이스 브레이킹만 함 ..
[일주일 회고] 5월 4주 차 (16일 ~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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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16일 ~ 21일)새로운 기술 도전잘한 점새로운 기술에 도전했습니다.Tuist를 이용한 모듈화와 FlexLayout + PinLayout 중 고민하였고,FlexLayout + PinLayout을 이용해 UI 성능을 개선하기로 결정했습니다.현재 저의 개발 환경은 혼자 + 크기가 작음 이기 때문입니다.특히 혼자 개발하는 환경에서 모듈화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결국 저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오고 흥미가 있던 FlexLayout과 PinLayout에 도전했습니다.(+ 최근 자주 보고 있는 당근 테크 블로그에서도 봐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ㅋㅋ) 개인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도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있어요.이번 주는 새로운 기술 도전을 크게 한 일주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아쉬운 ..
[일주일 회고] 5월 3주 차 (9일 ~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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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9일 ~ 15일)파이어베이스 로그인 연동잘한 점공식 문서의 중요성을 깨달은 과정이었습니다.애플 로그인과 파이어베이스 인증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파이어베이스의 친절한 공식 문서에 놀랐습니다.공식 문서만 봐도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어요.평소 iOS 개발을 할 때도 공식 문서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개발하는데요,이번 개발 과정에서 공식 문서를 가장 처음 봤고, 공식 문서만으로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이 뿌듯했습니다. 아쉬운 점로그인의 테스트가 미흡했습니다.ViewModel 테스트에서 로그인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여부만 테스트했어요.네트워크가 없는 인증 테스트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Storage와 Repository의 테스트 방법에 대한 고민도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어요...
[일주일 회고] 5월 2주 차 (2일 ~ 10일) + 감사한 글쓰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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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꾸준 회고
한 일 (2일 ~ 7일)홈 화면 카테고리, 도전기록 리스트 표시잘한 점리스트를 표시할 때 CompositionalLayout Enum을 정의하여 작성했어요. (관련 PR)CompositionalLayout은 item, group, section이 필요하고, 각 요소에 각각의 속성을 설정해야 합니다.기존에는 각 속성들을 모두 파라미터로 전달받아서 메서드가 비대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했고, 각 요소를 구조체로 정의하면 객체의 역할과 의미가 명확해지고 편의성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기존 코드에서 불편한 점을 느끼고 개선했다는 점에서 moti 2.0의 목표를 조금씩 이루고 있는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쉬운 점코드가 아직 만족스러울 정도로 깔끔하진 않은 거 같아요.예를 들어,let it..
[일주일 회고] 5월 1주 차 (4월 25일 ~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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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꾸준 회고
한 일 (4월 25일 ~ 4월 30일)Unit Test 자동화내용테스트는 moti 2.0의 주요 목표 중 하나입니다.따라서 Unit Test 자동화도 꼭 적용하고 싶었고, 깃허브 액션으로 자동화를 성공했습니다.PR이 생성될 때, develop에 push할 때 Unit Test를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잘한 점Unit Test를 적용하면서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이런 시행착오 속에서 Unit Test 자동화를 포기하지 않은 점이 뿌듯하네요.이 뿌듯함이 moti 2.0을 진행하면서 꾸준한 테스트를 이끌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이 과정을 포스팅으로도 남겼습니다. (보러 가기)옛날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기술 포스팅으로 이어졌는데,최근에는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사..
[일주일 회고] 4월 4주 차 (22일 ~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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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꾸준 회고
한 일 (22일 ~ 24일)moti 2.0 개발 시작내용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던 moti 리팩토링을 시작했습니다. (Github Repository)지금까지 느낀 moti의 문제점과 저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게 가장 큰 목표이고,주요 개선 사항은  1. 서버를 Firebase로 변경한다.  2. 테스트를 적극 연습한다.입니다.  잘한 점1.시작을 했다는 게 가장 잘한 거 같아요.시작으로 반을 채웠으니, 나머지 반도 열심히 채우겠습니다. 2.프로젝트의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글로 정리했습니다. (보러가기)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나누어 적었더니 제가 이 프로젝트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명확해졌어요.시간과 열정은 무한하지 않으니 효율적이고 알차게 다루려고 합니다..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마지막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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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서론 길고 긴 네이버 부스트캠프가 끝이 났습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의 공식적인 마지막 일정은 12/15였고, 수료식은 12/16였습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늦게나마 멤버십 수료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수료한 저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중점으로 작성해 볼게요. (네이버 부스트캠프 회고도 이 글이 마지막이겠네요. 물론 프로젝트는 꾸준히 유지보수할 예정이기 때문에 moti의 개발일지는 올라올 거 같아요 🙂) 숲을 보는 문제해결력 먼저 문제 해결에 임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이전에는 문제 해결을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했던 거 같아요. 당장의 문제 해결에 급급해서 사이드 이펙트, 전반적인 구조, 근본적인 원인 등을 고민하지 않았고, 단순히 문제 해결이 되면 ..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그룹 프로젝트 3, 4주 차 회고 & 기술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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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서론 최근 개발에 치여 포스팅을 많이 못했네요..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주였던 거 같습니다. 3, 4주 차 회고를 묶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작성해 보겠습니다. 점점 커지는 프로젝트 4주 정도 개발하니 프로젝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업 개발자분들이 보시면 코웃음 칠 사이즈지만요 ㅎ;) 프로젝트가 커지면서 다른 팀원이 작성한 흐름이 잘 안 보이기도 하고, 제가 작성한 흐름을 까먹기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네이밍에 더 신경 쓰기로 했습니다. 아키텍처나 디자인패턴이 답일 수 있겠지만.. 마감까지 2주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는 불가능한 선택지였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네이밍이라도 명확하게 쓰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동시에 extens..
[회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그룹 프로젝트 2주 차 회고 & 기술적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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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회고/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서론 그룹 프로젝트 1주 차에는 기획을 주로 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 프로젝트 2주 차에는 실제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으로 협업을 해보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작성하고, 어떤 기술적 고민을 했는지도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도파민 다이어트를 해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도 해보려고 합니다 ㅋㅋ 협업을 나누는 단위 저희 모티메이트 팀의 iOS는 저와 팀원 1명, 총 두 명입니다. 함께 기획하고 디자인한 걸 어떻게 나눠야 좋게 협업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근데 이게 회사의 협업이랑은 성격이 좀 다른거 같더라고요. 회사의 협업은 효율 중심이지만 네이버 부스트캠프는 함께 성장하는 측면을 더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함께 성장하고 앱의 흐름을 모두가 이해하면서 적당히 효율도 ..
유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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