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9일 ~ 15일)
파이어베이스 로그인 연동
잘한 점
공식 문서의 중요성을 깨달은 과정이었습니다.
애플 로그인과 파이어베이스 인증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파이어베이스의 친절한 공식 문서에 놀랐습니다.
공식 문서만 봐도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어요.
평소 iOS 개발을 할 때도 공식 문서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개발하는데요,
이번 개발 과정에서 공식 문서를 가장 처음 봤고, 공식 문서만으로 기능을 구현했다는 점이 뿌듯했습니다.
아쉬운 점
로그인의 테스트가 미흡했습니다.
ViewModel 테스트에서 로그인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여부만 테스트했어요.
네트워크가 없는 인증 테스트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Storage와 Repository의 테스트 방법에 대한 고민도 더 필요하다고 느껴졌어요.
(최근에는 조금 깨달을락 말락 하는데 이 기능을 구현할 때는 완전 잘못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
개선 방향
테스트에 대한 레퍼런스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진 혼자 고민, 테크 기업들의 레파지토리를 훑어보는 정도였는데요.
글도 많이 찾아보고 기업 테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레파지토리를 다양하게 살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테스트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거 같아요 😀
파이어베이스 카테고리, 도전기록 저장
잘한 점
카테고리 저장을 구현하고 도전기록 저장을 구현했는데요.
카테고리 저장을 구현할 땐 구조를 고민하지 않고 코드부터 작성해서 여러 번 수정해야 했습니다.
이 점을 반성하고, 다음 도전기록 저장을 구현할 때는 구조부터 그려보고 개발을 진행한 결과, 불필요한 수정이 줄어들었어요.
이렇게 개발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점을 스스로 고민하고 고쳤다는 점에서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점
처음부터 잘했다면... 이라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해요 ㅎ;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생각부터! 라는 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니까요.
어느샌가 구현에 매몰되서 개발적인 고민을 얕게 한 점이 아쉬웠어요.
앞으로도 이점을 꾸준히 상기하고 주의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개선 방향
꾸준히 회고하고 고민하기
할 일 (15일 ~ 17일)
탭바 추가하기
탭바를 추가합니다.
탭바에는 홈, 촬영, 설정이 포함됩니다.
이전처럼 탭바를 커스텀하지 않고, 기본 탭바를 사용합니다.
최소 목표
- 탭바 추가하기
- 각 화면 생성하기
최대 목표
각 화면의 최소 UI 구현하기
부족한 기획 고민하기
처음 moti를 개발할 때도 앱의 아이덴티티가 흐리다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부스트캠프 당시에는 개발 고민을 주로 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흐린 눈으로 지나쳐 왔어요.
이제는 기획에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