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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맛집] 바토스 파르나스몰점 리뷰 / 타코 맛집 / 마가리타 맛집

유정주 2023. 10.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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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가게 이름

바토스 파르나스몰점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지하 1층 F-25호

 

 

메뉴 & 가격

언텐틱 마가리타 - 클래식 12,500원

언텐틱 마가리타 - 시그니처 14,900원

 

신선한 과카몰리와 칩스 11,900원

칠리 라임 쉬림프 타코 15,900원

프레시 치킨 14,900원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수많은 영어에 어지러워져서 서버분에게 메뉴를 추천 받았습니다.

신선한 과카몰리와 칩스, 새우 타코, 프레시 치킨을 주문했고,

마가리타를 클래식, 시그니처 한 잔씩 주문했습니다.

오펜하이머를 보고나서 방문한 곳이라 마가리타를 마셔보고 싶었답니다 ㅋㅋ

 

 

기본 메뉴

기본으로 주는 메뉴입니다.

나초칩과 칠리 소스에요.

2명이라 두 개가 나온 거 같아요.

고소해서 에피타이저로 괜찮았습니다.

 

 

마가리타

마가리타입니다.

시그니처랑 클래식이랑 비주얼은 크게 다를 게 없었고, 맛도 크게 다르진 않았던 거 같아요.

제가 마가리타를 처음 마셔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도수가 높더라고요.

주문하실 분은 참고해 주세요.

 

마가리타는 잔 입구에 소금이 묻어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에서도 오펜하이머가 잔 입구에 뭘 바르고 있잖아요?

그게 소금인가 봐요 ㅋㅋ

짭짤한 첫 맛과 알코올의 씁쓸한 끝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나중에는 그냥 빨대로 섞어 마셨어요 ㅎㅎ;;

 

 

신선한 과카몰리와 칩스

신선한 과카몰리와 칩스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이게 11,900원이라고..?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과카몰리 처음 먹어봐서 기준이 없음)

말그대로 프레시한 맛이라서 높은 도수의 마가리타와 잘 어울렸습니다.

 

 

 

칠리 라임 쉬림프 타코

타코입니다.

이것도 참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한 입보다 살짝 더 큰 크기에 이게 하나의 5천원..?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이게 코엑스지!라는 합리화가 꼭 필요한 메뉴인듯 합니다.

 

맛은 있었어요.

소스의 강한 맛이 토마토로 중화되어서 약간은 간이 있었는데요.

이게 짠게 아니라 소스의 강한 맛으로 들어와서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다음에 먹을 때는 새우 말고 고기류를 먹을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식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아쉬웠거든요.

다음에 간다면 닭고기를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프레시 치킨

프레시 치킨입니다.

앞의 두 메뉴 양이 참 속상했어서 이거도 기대를 안 했는데 꽤 괜찮았어요.

푸짐하고 재료 밸런스도 괜찮았습니다.

이름이 "치킨"이 뒤에 있어서 치킨이 주재료인 줄 알았는데 "프레시"가 메인이었어요.

주문하실 때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양념 치킨인데 양념이 주인 느낌)

 

모든 메뉴를 섞어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됩니다.

저처럼 칩을 주문했다면 위에 올려먹어도 좋아요.

이것도 프레시한 맛이라 마가리타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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