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4주 차가 끝났습니다.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챌린지가 4주 과정이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멤버십의 시간이 더 빠른 거 같습니다.
순간순간은 챌린지가 더 빨랐는데 전체로 보면 멤버십이 순식간이네요.
이번주도 많이 힘든 주였기 때문에 핵심만 작성해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다루지는 않지만 8기의 채용 연계 설명을 듣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네요.
과정을 마쳤을 땐 취업을 해서 기쁜 마음으로 썰 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그마 너무 편함
지금까지는 그림을 손으로 그렸습니다.
구조 그림도 손으로 그리다보니 수정이 발생했을 때 보기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리드미를 잘 작성하는 분들께 조언을 구했는데 다들 피그마 혹은 피그잼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입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너무 좋은거에요.
화살표도 그리기 너무 좋고 캔버스 크기도 자유롭고 너무 편했습니다.
구조 그림이 깔끔하니까 팀원들에게 설명할 때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서 설명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다음 미션에서는 UML 규칙도 가볍게 적용해서 의미 있는 그림을 그려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헀던 개인 플젝에도 적용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ㅎㅎ
피그마에 입문하도록 도와주신 분들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ㅎ
다형성 고민
이번주도 다형성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다운캐스팅을 최소로 하고, 추상화 타입과 메서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다운캐스팅을 어떻게 최소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위해서는 언제 다운캐스팅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더라고요.
지난 한 주간 "타입 생성"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구체 타입이 아니라 프로토콜 타입으로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다음 과제부터... 그리고 끝없이 고민해야할 거 같아요.
끝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면접 스터디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면접 스터디에 가입했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농담이 아니라 긴장이 백 배가 되고 뇌가 새하얘집니다 ㅋㅋ 어쩔까요..? ㅎㅎ;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 코드를 설명하고 토의하는데 거의 8주?의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무 힘드네요.
긴장을 안 하는 방법이 없는 거 같습니다 ㅋㅋ
이거저거 다 해봐도 안 되더라고요... ㅎ
암튼 화이팅입니다.
마무리
정신적으로 너무 힘겨웠던 한 주였습니다.
제가 쉽게 꺾이는 편도 아니고 꺾여도 빠르게 회복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크게 꺾였던 거 같아요.
그래도 다음주부터 열심히 해야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