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하는 정주입니다.
오늘은 iOS 16 간단 정리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은 아니고 흥미롭고 유용할 것 같은 것만 정리하였습니다!
잠금화면 커스텀 / AOD는 루머일 뿐...
iOS 16에서는 잠금 화면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기대되는 루머였던 AOD는 사실이 아니었고 잠금화면 커스텀이 생겼습니다.
- 잠금 화면의 폰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잠금 화면에 위젯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여러 개의 잠금 화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like 워치 페이스)
AOD가 생기지 않은건 아쉽지만 잠금 화면 커스텀도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특히 간단한 위젯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추가로 알림이 가운데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더이상 잠금 화면 이미지를 과하게 가리지 않아 좋네요.
더 진화한 라이브 텍스트
더 진화된 라이브 텍스트가 탑재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사진에서만 라이브 텍스트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iOS 16의 라이브 텍스트는 동영상도 가능합니다.
위 사진처럼 영상의 코드를 복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유튜브 강의의 코드를 하나하나 따라 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어도 라이브 텍스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근데 인식률은 나와 봐야 알겠죠..??
다른 의미로 놀란 지도
기능이 추가된 지도 앱도 발표하였는데요.
새로운 기능이 무료 "경로에 여러 경유지 추가하기"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기본 지도 앱이 무용지물이라 이게 지금까지 안 됐던 것도 몰랐네요.
이게 지금 추가가 되다니... 다른 의미로 놀라서 가져와 봤습니다.
건강 및 피트니스
건강 및 피트니스도 한 층 더 진화했습니다.
건강 앱에서는 이제 복용 중인 앱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정말 좋은 기능인 것 같네요. 약을 언제 먹었고, 어떤 약을 같이 먹으면 안 되는지를 알려주니 비타민 등을 챙겨 먹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도 피트니스 앱이 생겼습니다.
이제 와치가 없어도 링 채우기 챌린지가 가능하겠네요.
애플카를 준비하는 CarPlay
이번 WWDC에서 가장 놀라웠던 영상 중 하나가 CarPlay입니다.
물론 당장은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했고요.
보이는 것처럼 차의 UI와 아이폰의 UI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으며 아이폰의 위젯을 띄울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이야기지만 현대, 기아는 목록에 없었고 지원되는 차 모델은 내년!에 발표한다고 하네요.
지원을 내년에 한다는 게 아니라 지원할 자동차를 내년에 발표한다는 것입니다.
즉,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거죠 ㅎ...
지원 모델
기능을 대략 살펴보았으니 어떤 모델부터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봅시다.
아이폰 8은 살아 남았고
아이폰 6+, 아이폰 7은 아쉽게도 iOS 16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6+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지원하지 않다니 정말 아쉽네요.
아이폰 8은 좀비처럼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살아 남았습니다.
옛날 기종도 최신 OS를 지원해주다니.. 이런 것 보면 애플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마무리
아쉽다면 아쉽고, 유용하다면 유용한 iOS 16 업데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루머 중 하나였던 AOD를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애플 페이, 홈킷, 지도 등 한국에서는 지원 안 하는 종류가 많아 아쉬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유용해보이는건 잠금 화면 커스텀 정도...? ㅎㅎ
아직은 초보 개발자입니다.
더 효율적인 코드 훈수 환영합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