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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후기 / 미니어처 전시회 / 타나카 타츠야 미니어처

유정주 2021. 12. 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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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쉬는 중인 정주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IFC몰 L3층에서 진행한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의 미니어처 사진가 타나카타츠야의 첫 한국 전시회라고 합니다.

 

실제 전시회를 방문했을 때의 재미를 위해

탐플렛 등에서 볼 수 있는 작품만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사진입니다.

※ 내돈내산입니다.


목차


    전시회 이름

    MINIATURE LIFE SEOUL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MPX GALLERY

     

     

     

    전시 일정

    2021년 10월 30일 ~ 2022년 2월 6일

     

    가격

    성인(20세 이상) 15,000원

    아동 및 청소년(30개월 ~ 19세) 12,000원

    30개월 미만(증빙자료 필참) 무료

     


    소개

    MINIATURE LIFE SEOUL은 유쾌한 상상을 통해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미니어처 사진가 타나카타츠야의 국내 최초 전시회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브제를 이용해 위트 있는 미니어처 세계를 구축하는 타나카타츠야는

    기발하고 앙증맞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1 10 30일부터 22년 2월 6일까지 전시됩니다.

     


    입구 산타

    전시회장 앞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산타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 재미있게 비치되어 있고

    직장인 같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굉장히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IFC몰에 방문한 사람들 모두 사진을 찍는데 열중되어 있더라고요.

     


    타나카타츠야 미니어처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반겨주는 작가님의 미니어처가 있습니다.

    전시를 쭉 보면 브로콜리를 참 좋아하신다는 게 보였습니다.

    나무를 표현하기 딱 좋은 채소라서 그런 걸까요?

     

    워밍업 느낌으로 작가의 소개와 함께 감상 가능합니다.

     

     


    궁극의 볶음밥

    과거 유명했던 궁극의 볶음밥 짤을 아시나요?

    이 짤을 모티브로 삼은 것 같은 볶음밥 미니어처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선을 압도하는 볶음밥 미니어처입니다.

    밥알 하나하나 살아있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볶음밥 파도 안에는 서퍼가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서퍼의 근육도 하나하나 표현한 게 너무 대단했습니다.

     


    벚나무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분홍색 단추로 벚나무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면 커플과 귀여운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 작품의 공식 일러스트와는 약간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실제 전시회를 온 보람을 느꼈습니다.

     

    일부러 공식 일러스트는 포스팅에서 빼고 있는데요.

    작가님이 미니어처 사진가인 만큼 엄청난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있으니 꼭 보러 가보세요.

     


    신빵센

    신빵센입니다.

    신칸센을 빵으로 만든 신빵센입니다. 이름을 참 잘 지었습니다.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은 이 작품 앞에서 1분가량만 서있으면 알 수 있었습니다.

    방문해서 쓱 지나가지 마시고 천천히 감상을 해보세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컵에 미니어처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귀여운 디테일인 것 같아요.

     

    서울 전시회인 만큼 역 이름이 서울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디테일이 정말 좋아 보여요.

     


    빨간 실

    아련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옷, 고개 각도 등 디테일이 느껴졌습니다.

    도깨비에 나오는 빨간 목도리가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IFC몰 L3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전시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디테일한 미니어처를 보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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