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맛집] 육개장인 구로디지털단지점 리뷰 / 육개장, 육개장 칼국수 맛집 / 하얀 육개장 맛집 / 갈비만두 맛집 / 구로 맛집
안녕하세요. 쉬는 중인 정주입니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88에 위치한 육개장인 구로디지털단지점에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는데 칼칼한 육개장이 생각이 나서 육개장인에 방문하였습니다.
특이하게 빨간 칼국수 뿐만 아니라 하얀 육개장도 함께 파는 곳입니다. 사진은 아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모든 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은 원본 사진입니다.
※ 모든 음식은 내돈내산입니다.
가게 이름
육개장인 구로디지털단지점
위치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88
메뉴 & 가격
빨간/하얀 육개장 8,000원
빨간/하얀 육개장 칼국수 8,000원
빨간/하얀 갈비 만두 5,000원
빨간 육개장 칼국수
빨간 육개장 칼국수입니다. 빨간 육개장은 첫눈에 보자마자 맵다고 생각되는 비주얼입니다. 맵기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 정도입니다. 열라면과 비슷한 정도겠네요.
고춧가루의 칼칼함이 매력적이지만 많이 자극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맵찔이인 저는 매운 육개장은 밥이 아니라 칼국수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면을 후루룩 먹고 국물을 한 두 숟가락 떠먹는 것이 딱 좋더라고요.
육개장인의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는 파가 무척 많습니다. 금파라고 불렸던 시기에도 듬뿍 넣어줬었는데요 정말 파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많이 넣어 주십니다. 심지어 한 입 먹자마자 싱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파를 쓰시는 것 같습니다. 파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하시고 파를 싫어하시면 방문은 비추드립니다.
하얀 육개장
하얀 육개장입니다. 고깃국 같은 비주얼이죠? 실제 맛도 비슷합니다. 정말 진한 고깃국을 먹는 느낌이에요. 이 하얀 육개장에도 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파의 맛과 고기 육향을 즐기기 좋습니다.
하얀 육개장은 칼국수보다는 밥이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진한 고기 국물이 아주 맛있기 때문입니다. 싱싱한 파와 진한 고기 국물, 뜨끈한 밥을 함께 먹으면 끝내줍니다.
밍밍하다고 보일 수 있지만 나름 자극적입니다. 밥을 말지 않고 국물만 먹으면 간이 센 편이에요. 밥을 말면 먹기 딱 좋은 간이더라고요. 혹시 너무 간이 세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물을 좀 타드셔도 좋습니다.
하얀 갈비 만두
갈비 만두입니다. 갈비 만두는 저도 이번에 처음 시켜봤습니다. 5,000원 금액대에 만두 8개가 나오더라고요. 사진은 7개인 이유는 제가 못 참고 하나 먹어서 그렇습니다 ^^_. 갈비 만두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달달한 갈비맛이 진하더라고요. 이것도 간이 좀 셌는데 오히려 이 점이 좋게 다가왔습니다. 갈비 만두는 갈비맛이 연하면 서운하더라고요. 혹시 육개장만으로 허전하다면 갈비 만두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구로구에 위치한 회사 앞 육개장 맛집 육개장인을 방문했습니다. 뜨끈한 고기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